부동산 얘기하면 용적률과 함께 빠지지 않는 용어가 있는데요,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바로 건폐율입니다.
지금부터 건폐율이란 무엇인지대해 알아볼텐데요, 건폐율은 용적률보다 훨씬 쉬우니 어려움 없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건폐율이란?
먼저 '건폐율이란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을 말합니다.
계산방식 => 건폐율 = 건축면적 / 대지면적 * 100
아래 예제를 보면 바로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ex1) A라는 사람이 100평의 땅이 있습니다. 이 땅에 80평 면적의 건축물을 지었습니다.
이런 경우, 건폐율은 80%가됩니다. (건축면적80평/대지면적100평) * (100) = 80%
ex2) A라는 사람이 50평의 땅이 있습니다. 이 땅에 25평 면적의 건축물을 지었습니다.
이런 경우, 건폐율은 50%가 됩니다. (건축면적50평/대지면적50평) * (100) = 50%
건폐율이 높을수록 좋은건가?
즉, 건폐율이 높을수록 내가 가지고 있는 땅에 지을 수 있는 건축물의 넓이가 커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단하게만 생각해봐도 넓이가 넓을수록 임대를 많이 놓을 수 있기때문에 이득이겠죠?
따라서 건폐율이 높은 토지가 건폐율이 낮은 토지보다 가격이 비싸게 책정됩니다.
토지의 건폐율은 국토계획법 또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계획조례를 따릅니다.
그런데 왜 건폐율을 규제하는걸까요?
건폐율이 없다면 당연히 모든 사람이 토지에 빈 땅이이 없이 꽉꽉 채워 건물을 세울 것입니다.
이렇게 건축물이 과밀되면 일조, 채광, 통풍 여러 환경이 나쁘게되고 화재 및 기타 재해 발생 시 연소의 차단이나 소화 피난 등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2022.10.19 - [정보 공유] - 용적률이란? (진짜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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