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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

용적률이란? (진짜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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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처음 들어보는데 무슨 말이지...?
아... 용적률 저번에 분명히 찾아봤는데 무슨 의미였지..?

 

부동산을 조금만 접해보면 항상 나오는 용어가 있는데요, 바로 '용적률'입니다. 평소 부동산에 관심 있는 분들이 아니라면 처음 들어보신 분도 많으실 겁니다. 용적률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셨더라도 평소 자주 사용하는 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볼 때마다 헷갈리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되는데요, 이번 글에서 앞으로는 언제 접하더라도 헷갈리지 않도록 최대한 쉽게 개념을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용적률의 계산 방법입니다 => 용적률 = (건축물의 연면적 / 대지 면적 ) * 100

용적률의 사전적 의미는 '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물 연면적의 비율'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자... 연면적은 무엇일까요? 연면적은 건축물 각 층의 바닥면적 합계를 의미합니다.  

 

ex1) A라는 사람이 100평의 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3층 건물을 지으려고 합니다.

이때, 연면적은 300평((100평 * 3층)이 되고,

용적률은 300%가 됩니다. (300% = (연면적 300평) / (대지 면적 100평) * 100)

만약, 용적률이 500%의 땅이라면 5층까지 건축물을 올릴 수 있고,

용적률이 300%의 땅이라면 3층까지 건축물을 올릴 수 있습니다.

 

용적률이 높으면 그만큼 건물을 높은 층으로 올릴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봐도, 당연히 건물의 층이 높아지면 그만큼 많은 임대 공간을 가지게 되므로 

용적률이 높을수록 가격이 높은 토지가 됩니다.

 

위에 내용까지 이해가 되셨다면 용적률의 대략적인 개념은 이해하신 겁니다.
다만, 조금 더 깊게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내용을 끝까지 봐주시기 바랍니다.

 

ex1의 내용에서 연면적도 300평인데 용적률도 300%인 것을 보시고 

그럼 연면적과 용적률은 항상 같은 건가?라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먼저 대답을 드리면 항상 같지 않습니다.

 

이유는 지하층의 면적과 주차장으로 쓰이는 바닥의 면적은 제외되기 때문인데요,

아래 ex2의 내용을 보시면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ex2) B라는 사람이 100평의 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을 지으려고 합니다.

이때, 지상 1층은 모두 주차장으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하 1층 (100평*1) + 지상 3층(100평*3)으로 건축물의 연면적은 400평이 됩니다.

하지만, 용적률을 계산 시 건축물의 연면적은 지하층의 면적과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면적은 제외되므로

지상 2층, 3층 면적만 계산되어 200 평이됩니다.

용적률을 계산해보면 200%가 됩니다.  ((연면젹 200평) / (대지 면적 100평) * 100)

 

오늘 용적률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용적률 계산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모두 잘 이해 가셨나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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