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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

임장 뜻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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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2030 세대들이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원하면서 부동산 재테크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부동산 이야기 시 자주 보이는 용어가 있는데요, 바로 '임장'입니다.

오늘 임장 뜻과 어떠한 상황에서 자주 쓰이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장 뜻

임장의 사전적 의미는 '일이 생겼거나 문제가 제기된 곳에 감. 그 현장에 나옴.'을 의미합니다.

사전적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흔히 부동산 대화 시 ~어디 어디 임장을 다녀왔다고 할 때

'부동산 매물을 실제 현장에 가서 파악하는 행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같은 시기에 같은 돈으로 아파트를 구매하였더라도 추후 지역에 따라 집값이 몇 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직장까지의 출퇴근 시간, 인프라, 학군, 개발 가능성 등 여러 가지 요소를 하나하나 따질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요즘 예비 신혼부부들이 같이 살 집을 장만하기 위해 '임장 데이트'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집도 보고 그지역의 맛집도 둘러보며 데이트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건물 낙후 정도 파악

 

왜 임장을 할까?

부동산에 올라오거나 경매에 나온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의 매물을 조사할 때

인터넷 검색과 거리뷰 사진 등으로 조사해볼 수 있지만, 직접 현장에 가서 파악할 때보다 놓칠 수 있는 요소가 많기 때문인데요,

 

해당 지역의 분위기, 소음, 채광, 냄새, 주차공간 등 가장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부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접한 부동산에 방문하여 정확한 최근 동향과 시세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은 한두푼하는 가격이 아니고 한 번의 실수로 큰 빚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임장은 부동산 구매 전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옷하나를 구매하더라도 발품을 팔면 보석을 발견할 수 있듯이, 부동산도 직접 발품을 팔아야 좋은 보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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