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별 병사 월급 알아보자(2023년 포함)

군 복무 기간의 경우 '육군 18개월', 해군 20개월, '공군 21개월', '해병대 18개월', '공익 21개월' 근무하게 되는데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계급별 병사 월급과 변화 추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월급	병장	405,700원	405,700원	540,900원	608,500원	676,100원	1,000,000원
	상병	366,200원	366,200원	488,200원	549,200원	610,200원	800,000원
	일병	331,300원	331,300원	441,700원	496,900원	552,100원	680,000원
	이병	306,100원	306,100원	408,100원	459,100원	510,100원	600,000원

*해당 표는 군인보수법 제7조 및 공무원보수규정의 군인 봉급표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병사봉급추이 그래표

병사 봉급 추이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 최근 병사 월급 증가폭이 커지면서 병사에 대한 처우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국방부는 복무 경력, 역할, 숙련도, 진급 동기 부여 등을 고려하여 계급이 오를수록 월급을 높게 책정했다고 합니다.
병사 진급도 시간만 지나면 진급되는게 아니라 여러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시 누락될 수 있기 때문에, 진급을 위한 병사들의 좋은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에는 병장 월급 100만원 시대가 열리게되면서 장교, 부사관 등의 복무 장려금 또한 50% 인상된다고 합니다.
추가로 2025년까지 병장 월급을 150만원까지 올릴 계획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간부들의 여건도 개선되면서, 1995년부터 27년간 변화 없었던 주택수당 또한 월 8만 원 애 서 16만 원으로 2배 인상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수당 기준을 재검토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가 안보를 위해 군복무에 임하는 젊은 청년들의 귀중한 2년의 시간이, 조금이나마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처우 개선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