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공유

나만 알고싶은 디카페인 티, 카페인 없는 차 5가지

반응형

요즘 많은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커피를 찾고 있습니다. 물론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또는 회사에 출근하여 정신을 차리기위해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매일 습관적으로 마시는 커피로 카페인에 중독 될 수 있습니다. 카페인에 중독되면 여러 부작용 (불면증, 소화불량, 두통, 피곤함, 잦은 소변 등)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커피를 대신 할 카페인 없는 차를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 없는 차

1. 루이보스차 (rooibos tea)

루이보스티는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즐겨마셨던 차로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으며 미네랄, 철, 마그네슘을 풍부하게 함유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티백으로 우려냈을 때 한약 비슷한 색을 띠며 솔잎향이 특징입니다.

맛은 둥글레차와 비슷하여 처음 접하더라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차입니다.

 

2. 캐모마일차 (chamomile tea)

사과를 가리키는 그리스어를 어원으로 가지고 있다는 캐모마일입니다. 어원답게 은은하고 사과향과 풋풋하고 은은한 꽃향기를 음미할 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널리 이용될만큼 심신 안정에 효과가 있어 수면장애를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커피를 대신해 오래전부터 즐겨 마시던 차입니다.

 

3. 페퍼민트차 (peppermint tea)

우리가 흔히 즐겨먹는 박하사탕의 박하가 페퍼민트라는걸 아셨나요? 페퍼민트는 멘솔의 시원하고 청량한 향기가 입안을 개운하고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페퍼민트는 특히 위장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효과가 커 식후 소화를 돕는 기능을 합니다. 주의할점으로는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 시 오히려 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섭취하는게 중요합니다.

 

4. 히비스커스차 (hibiscus tea)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진한 레드컬러와 상큼한향 그리고 새콤한 맛이 매력적인 히비스커스차를 추천드립니다. 히비스커스의 붉은 꽃잎은 아프리카와 동남아에서 민간요법 식품으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특히 ,히비스커스의 성분 중 HCA는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체지방을 감소 시키고, 콜레스트롤 중성지방을 감소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육류를 먹고난 후 즐기기 좋은 차입니다.

 

5. 둥글레차 (solomon's seal tea)

둥근 솔로몬의 인장처럼 보여서 둥글레라고 이름이 붙은 둥글레차는 구수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차입니다.

둥글레는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 있습니다. 둥글레차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다양한 효과가 있는데요, 특히 항염과 소염 작용이 있어 염증성 질병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커피를 무조건적으로 줄이기보다는 일주일에 5번 즐겼던 커피를 2번만, 대신 3번은 위에서 추천드린 카페인 없는 차를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처음에는 힘들 수 있지만 조금씩 카페인에대한 의존도를 낮춘다면 몸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