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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버티컬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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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잡는 방향에서 바라본 모습

안녕하세요. 내 취 블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네요^^

여러분들은 하루에 마우스를 얼마나 사용하시나요?

사무직 일을 하신다면 아무리 못해도 최소 하루 5시간 이상은 마우스를 쥐고 계실겁니다.

 

어느 날 게임방송을 시청하다가 프로게이머들이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병을 많이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니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증후군이었습니다.

저도 키보드와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기에 겁이 나서 열심히 검색하고 검색하여

필립스 버티컬 마우스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10만 원 초반대의 로지텍 버티컬 무선 마우스도 있었지만,

처음부터 너무 고가 제품을 쓰기에는 부담이 생겨

입문용으로 가격이 2만 원대 초반으로 저렴한 필립스 버티컬 마우스를 선택해보았습니다.

 

 

 

손바닥이 닿는 면과 앞면

사진에서부터 알 수 있듯 생김 자체가 보통 수직으로 사용하던 마우스들과는 굉장히 다릅니다.

방향이 버티컬이기 때문에 세로로 긴 모습입니다.

어떻게 보면 못생긴 것 같은데 여기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최상의 각도와 그립감으로 설계되어 손목의 무리를 최소화해줍니다.

본격적으로 내용을 알아볼게요.

SPEC

6 버튼 마우스

 

2.4 Ghz 무선 마우스 (연결거리 최대 10m)

 

800/1200/1600 DPI 감도 조절 가능

 

300만 회 이상의 버튼 내구성

 

약 104g의 가벼운 무게

 

오른손 전용

 

 

밑부분에 건전지를 넣을 수 있고 USB 수신기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합니다.

충전식이 아닌 배터리 방식이라 약간 아쉬웠습니다^^ 

 

밑면

손으로 쥐어본모습을 밑에서 찍어보았어요. 손목이 120 정도로 수직으로 세워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확실히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일부로 수직 마우스를 멀리하고 1주일 정도 열심히 사용하다 보니

이제는 점차 적응되어 편해졌습니다. 

 

확실히 손목에 부담이 없는 것 같아요.

기존에는 오래 사용하다 보면 손목이 찌릿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네요.

 

좌: g403 우: SPK7614

좌측 마우스는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G403 마우스입니다.

확실히 감도는 로지텍 마우스가 좋았습니다.

 

 필립스 같은 경우 고가 제품이 아니라서 그런지 감도가 약간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문제일수도 있지만 약간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오늘 이렇게 손목터널 증후군 방지를 위한 버티컬 마우스 리뷰를 남겨보았어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하루라도 빨리 손목을 아껴보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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