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고 다니기 편한 노트북가방 파우치

안녕하세요. 내 취 블입니다^^

바람도 점점 차가워지고, 겨울의 냄새가 느껴지네요.

오늘은 노트북가방 파우치 후기 리뷰를 남겨보려고해요.

저는 평소 외출할때 가방에 주로 노트북, 마우스, 허브, 충전기 등만 넣고 다닙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가방에 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무게에 민감한 저는 작은 무게라도 오래 들고다니면 스트레스 쌓이고 힘들어하는 타입입니다.

들기도 편하고 딱 노트북 관련 물품들만 넣고 다닐 수 있는 노트북가방 파우치를 찾다가

발견한 제품은 PAPPER 라는 브랜드의 제품이었습니다.

13,14인치 전용과 15,16인치 전용 제품이 있습니다.

저는 맥북 프로 13인치를 사용하기에 13,14인치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PAPPER이라는 브랜드 이름처럼 모든 제품의 가죽이 종이로 만들어졌다고합니다.

가죽 텍스쳐를 만져보았을 때 실제 소가죽처럼 느껴졌어요.

디자인은 사진처럼 심플하며 앞면에 지퍼 포켓이 2개나 있어 공간 활용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구매하게된 결정적 이유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1. 디자인이 심플하다

2. 제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무게가 가볍다. (동물 가죽이 아닌 종이로 만든 가죽이기 때문)

3. 가방 뒷면에 스트랩이 달려있어 들고다니기 편하다.

4. 지퍼로 구분된 수납공간이 충분하다.

5. 노트북가방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하다.(군더더기가 없다)

가방 뒷면입니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이 달려있습니다.

길이를 잘 조절하여 등에 딱 달라붙게하여 편하게 이용하려고했습니다.

그러나...길이를 최대로 늘려보니 한 쪽 어깨에 숄더백처럼 이용하기에는 충분한 길이였지만

생각보다 길이가 짧아 등에 매달아 크로스로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ㅠㅠ

이부분이 정말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른분들도 스트랩 길이를 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급할때 물건 섞여서 잘 못찾는 저에게는

내부 수납 공간 분리되어 있는점 칭찬 해주고 싶네요.

하드 케이스를 장착한 맥북 프로 13인치를 넣어봤는데

여유공간있게 아주 잘 들어갑니다.

사실 PAPPER라는 브랜드 제품을 처음 이용해보는데 환경 문제를 중요시 여기는 회사같았습니다.

포장지도 비닐이아닌 종이 재질로 제공되네요.

새벽에 인터넷 쇼핑하다가 급 구매하게된 노트북가방 파우치 제품인데,

조금더 사용해보며 추가 글 남겨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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