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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속 충전기 본격 구축, 올 해 전기차 충전속도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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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환경부

어느덧 전기차 보급이 일상화되었습니다. 이에 맞도록 환경도 구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반가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전국에 위치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초급속 콘센트형, 가로등형 충전기를 구축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설치되는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는 기존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보다

무려 3배나 더 빠른 충전이 가능한 350kW급 초급속 충전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사용되던 급속충전기는 100kW입니다. 이 충전 속도는

최대 400km 주행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를 100% 충전하는데 

약 1시간 15분이 소요됩니다.

 

350kW급 초급속충전긱가 설치되면 약 20분 만에 완충이 가능하여,

기존 대비 충전속도가 획기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콘센트형과 가로등형 등 다양한 방식의 완속충전기도

시범 설치할 계획이라고합니다. 기존에 사용해오던 독립형 완속충전기보다

어떤 이점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또 한, 여건별 맞춤형 완속충전기를 추가 구축하여,

기존 아파트에 콘센트형 완속충전기 설치,

주택가에 가로등형 완속충전기를 설치한다고 하네요.

 

많은 국민들이 전기차 구매를 망설였던 문제로는

전기차 보급물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공용 충전기 시설과

적재적소에서 찾기 힘든 점이 있었는데요,

 

이 번, 시설 개선 및 확장 작업(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으로

전기차 구매 수요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전기차 비율이 높아져 환경 개선 속도에

가속도가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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